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이사장 이종형)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면서 스스로 4.3을 추모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등 SNS에 제주4.3을 기억하기 위한 수어챌린지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수어챌린지는 오현고 동아리 초점, 제주중앙고 발렌타인크루, 제주 청소년 연합 뮤지컬 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4.3예술축전을 준비하는 청소년 기획팀이 주축이돼 제주4.3 72주년 청소년 4.3문화예술한마당의 슬로건인 '우리의 4.3은 푸르다(밝고 희망차다)'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일차 언어인 수어를 활용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제주4.3을 기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 (중락)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