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입춘굿/탐라국 입춘굿 사진

사진 | 2014 갑오년 탐라국 입춘굿 사진 _ 놀이굿

제주민예총 2015. 1. 7. 11:05

2014 갑오년 탐라국 입춘굿

'갑오년 춘경(春耕), 모관(城內)에 봄을 들이다'

2014 갑오년 탐라국 입춘굿 놀이굿

  | 어린이 난타, 어린이 전래놀이, 판소리ㆍ민요, 전통음악연주, 제주어 노래, 제주 소리판굿, 삼석울림, 낭쉐코사, 서예 퍼포먼스, 설장고와 삼고무

 

탐라국 입춘굿은 '신들의 고향' 제주의 1만8천 신들이 역할과 임무가 바뀌는 '신구간'(新舊間)이 끝나고 새로운 신들이 좌정하는 '새 철 드는 날'인 입춘에 민·관·무(巫)가 하나 되어 벌였던 축제다. 탐라시대부터 이어져 왔다는 입춘굿은 일제의 문화말살 정책으로 단절됐다가 지난 1999년 복원됐다. 이후 해마다 열리며 제주의 대표적 민속축제로 자리 잡았다.

 

 

 

 

 

 

 

 

 

제주소리판굿, 삼석울림, 낭쉐코사(나무로 만든 소를 모시고 지내는 고사), 서예 퍼포먼스, 전통음악 연주, 제주어 노래, 제주소리판굿 등 음악이 신명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이들은 위한 어린이전례놀이, 어린이난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